주성엔지니어링 주가 2%↑…471억 규모 태양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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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0-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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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원 (2.68%) 오른 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월 주성엔지니어링은 앙코르 그룹(EnCORE Group LLC)과 471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9.7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2년 8월5일까지다.

한편, 지난 5월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352억원) 대비 113.9% 증가한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억원 적자에서 161억원으로 뛰었다. 영업이익률은 21.4%를 기록하며 작년 2분기 이후 3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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