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111명, 20일 만에 2000명대···'일상회복' 앞두고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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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10-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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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일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8일(2172명) 이후 20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11명 늘어 누적 35만84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952명)보다 159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1일(1441명)과 비교하면 670명 많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수도권 8명·비수도권 10명) 등 방역수칙이 다소 완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095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1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439명→1508명→1422명→1190명→1266명→1952명→21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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