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전력건설 산하 산둥전력건설, 화웨이와 사우디 ESS 수주 성공
※'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최대 수력발전 건설업체 중국전력건설(中国电建, 601669, SH) 주가가 연이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따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6일 중국 증권 매체 증권시보에 따르면 이날 중국전력건설 종가는 8.21위안으로 전 거래일보다 8.03% 급등했다. 이날 주가는 일일 상한폭인 10%까지 치솟아 장중 한때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전날(25일)에도 중국전력건설 주가는 9.99%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도 장중 상한가를 찍어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중국전력건설 주가는 2거래일간 19% 급등했다. 

중국전력건설의 이런 상승세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중국전력건설 산하 산둥전력건설 제3공정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ESS 사업인 사우디아라비아 홍해의 ESS 프로젝트 건설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 등이 계속해서 호재로 작용한 덕분이다. 

화웨이는 지난 18일 두바이에서 열린 '2021 글로벌 디지털 에너지 서밋'에서 산둥전력건설 제3공정유한공사와 공동으로 사우디 홍해 뉴타운 에너지저장 프로젝트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저장 규모는 1300메가와트시(MWh)로, 세계 최대 규모다. 

광다증권은 "ESS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자 핵심 기술"이라면서 중국 당국이 신재생에너지산업과 함께 에너지저장 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공헌한 만큼, 관련 업계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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