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주가 26%↑...쌍용차 새 주인 후보에 '에디슨모터스' 낙점 소식에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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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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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쎄미시스코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기준 전일 대비 26.38%(8100원) 상승한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미시스코 시가총액은 260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8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쎄미시스코 주가는 자금난으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 품에 안긴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20일 쌍용차는 보도자료를 내고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와 EY한영회계법인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법원 허가 절차를 거쳐 이달 말까지 에디슨모터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초 약 2주간 정밀실사를 진행한 뒤 인수 대금,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본계약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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