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전국 안전 관련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울산안전산업 위크'를 개최한다.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안전산업 전반에 대한 진단과 모색을 이어간다.

◆ 울산시, '제1회 울산안전산업 위크' 개최···전국 75개 기업 참가

울산시는 20~2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1회 울산안전산업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울산 등 전국 75개 관련 기관과 기업이 188개 부스를 설치해 참여한다.

특히 동아시스템, 정산, 케이엔드에이 트레이딩(K&A Trading), 덕양에코, 진아산업, 한중기반산업 등 울산소재 안전산업 기업 30여개사가 울산기업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컴라이프케어, 3M, 한국드레가, 하니웰, 로크웰오토메이션, 이수시스템 등 안전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가해 안전제품 트렌드 홍보와 함께 마케팅을 펼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재난안전 연구성과 홍보, 안전신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울산소방본부는 고성능화학차, 소방안전 용품을 전시하고 소방안전교육 등 참관객들에게 볼거리와 정보도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안전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포럼,세미나,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에 제31회 화학네트워크포럼(20일), 안전보건최고경영자과정 특별 세미나(20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21~22일), 공정안전관리 향상세미나(21일), 산업환경 청정화를 위한 기술정책포럼(21일), 대한안전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22일)도 열린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은 국내 최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단지 등 국가 주요 기간시설이 밀집돼 있어 지난 60년간 울산만의 안전 노하우를 쌓으며 안전에 대한 경쟁력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번 울산안전산업 위크의 성공적 개최로 동남권 대표 안전산업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시 '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포럼' 개최

울산시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방재안전도시 울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산시가 지난 해 6월 UN재해위험경감 사무국으로부터 방재안전도시로 인증받은 성과를 알리고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협력을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개최됐다.

포럼은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발전방향과 스마트 재난안전기술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포럼은 김계조 창원대 교수(행안부 전, 재난안전관리본부장)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지자체의 재난관리방향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재난관리시스템에 기반한 재난 정책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지진방재센터장이 '지역맞춤형 지진방재 연구개발을 위한 중앙-지자체 협력방안', 한국환경연구원 최희선 실장이 '쇠퇴지역 회복력 정책의 발전 방향'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공개 토론회가 유엔에서 인증한 방재안전도시로서 울산이 더욱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고 지속적인 재난안전 정책수립에 도움에 될 수 있는 민․관․학․연의 교류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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