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2022년 신차와 전기차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적은 좋아질 일만 남았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신차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여전히 강하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차질이 글로벌 판매량 감소를 야기하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글로벌 생산 차질이 3분기가 정점이 될 전망인 만큼 4분기 생산 차질은 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 중 출시될 그랜저 풀모델체인지가 가장 중요한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판매 모델 중 하나이면서 수익 기여도가 높은 그랜저가 출시되면 내수 시장 점유율도 회복될 것"이라며 "친환경차 모멘텀도 기대된다. 내년에는 아이오닉6와 제네시스 GV60, G80 등도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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