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주가 10%↑...디즈니플러스 "한국 시장에 대대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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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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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NEW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NEW는 전 거래일 대비 10.86%(1450원) 상승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EW 시가총액은 410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2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영화 투자·배급사 NEW 주가는 디즈니플러스 상륙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디즈니플러스에서는 디즈니의 막강한 글로벌 콘텐츠 역량과 아태 지역의 최고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결합해 다양한 로컬 오리지널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파트너사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뛰어난 한국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 콘텐츠 업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DTC 사업 총괄 역시 "한국은 뛰어난 문화 콘텐츠로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휩쓸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창의성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하고자 한다. 향후 한국 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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