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모집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삼성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SSAFY 7기 교육생 115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7기 교육생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서울·대전·광주·구미·부울경 캠퍼스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SSAFY는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SW 교육과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을 통해 현업에 즉시 투입가능한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한다.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우수 IT 기업 개발자 멘토링, 국내 SW 콘퍼런스 참가 등 기회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SDI, 삼성전기, 에스원도 SSAFY 운영에 참여해 교육생 대상 기업연계 프로젝트 등을 확대키로 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상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를 제공한다.

SSAFY에 참가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삼성에 따르면 SSAFY는 현재 4기까지 총 20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총 1601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은 77%에 달한다. 올해 1월부터 교육을 시작한 5기 교육생들은 750명 중 256명이 조기에 취업했다.

교육생들이 취업한 기업도 △삼성 계열사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주요 IT 기업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현대카드,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금융권 등 다양하다.

KB국민은행, 현대오토에버, 신세계아이앤씨 등 93개 기업은 채용 시 SSAFY 수료생에게 △서류심사 면제 △코딩테스트 면제 △특별 전형 등 다양한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SSAFY를 매개로 지난 6월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 8월 고용노동부·한국경영자총협회, 9월 국무총리실 주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업 채널을 확보하면서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지난달 14일 서울 서초구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교육 현장 간담회에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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