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23%↑...전해액 첨가제 원천 소재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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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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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기준 국전약품은 전일 대비 23.6%(2950원) 상승한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전약품 시가총액은 758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6일 국전약품은 중앙대학교로부터 2차전지 분야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첨가제 원천 소재 기술을 도입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음극 및 양극에 보호 피막을 형성할 수 있는 전해액 첨가제 및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특허'는 기존 전해액 첨가제인 PS(Propansultone)의 음극 계면 저항이 세고 높은 유전 독성의 단점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국전약품은 리튬이온전지의 음·양극에 보호 피막을 형성할 수 있는 전해질 첨가제와 이를 포함한 리튬이온전지 개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기존 공장과 더불어 미래 생산시설인 신공장 증설로 대량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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