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초평지구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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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0-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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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천억원 투자, 우량기업 600개사 유치

김 시장이 의왕스마트시 퀀텀 온라인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가 14일 의왕초평지구에 위치한 경기남부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의왕스마트시티 퀀텀’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기공식은 ㈜의왕스마트시티 민현기대표, 김상돈 시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과 초평지구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작년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주) 컨소시엄이 약 6200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8만평규모(지하3층, 지상10층)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의왕시 제공]

시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3년 내 첨단산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600여개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1,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김상돈 시장은 “의왕초평지구는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 미래형 혁신경제의 상징적 사업인 의왕초평지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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