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이 없다"…LG전자, 호주 '최고 TV브랜드'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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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10-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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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서 2021 최고 TV 브랜드

  • 평가 상위 8개 제품까지 모두 LG TV 차지

LG전자가 호주에서 6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되며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LG전자는 호주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가 실시한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2021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매체가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매년 최고 TV 브랜드에 오르며 위상을 이어왔다. 

초이스는 △TV 성능 △고객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으로 선정된 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제품 성능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 등을 모두 고려한 결과인 만큼 6년 연속 최고 브랜드 수성은 의미가 크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전 항목에서 유력 TV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각 평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종합 평점은 87점으로 78점을 기록한 2위 업체를 크게 앞섰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이스의 평가단이 자체 실시하는 TV 성능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한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상위 8위 제품까지 모두 LG TV가 이름을 올렸다. 

성능 평가 점수 86점으로 전체 TV 가운데 1위에 오른 LG 올레드 TV(55CX)는 "단점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화질,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마트 기능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화질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완벽한 블랙이 만드는 선명한 화질 △역동적 움직임도 매끄럽게 표현하는 화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의 빠른 응답속도 △얇은 디자인 등을 갖췄다.

장시간 시청에도 최적이다. LG 올레드 TV 전 모델은 TV 제품 중 세계 최초로 미국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 독일 'TUV라인란드'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디스플레이(Eyesafe® Display)' 인증을 받았다. 또한 미국 'UL'로부터 화면 깜박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를 검증받은 패널을 탑재한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상무)은 "올레드 TV를 앞세워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지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에 위치한 한 가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LG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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