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택 전 대법관에 훈장 수여식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 격납고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날 기념 다과회에서 김정숙 여사 등과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해병 1기 이봉식 옹, 서욱 국방부장관,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허윤영 육군 대위, 조주영 공군 중령(진).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오경미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앞서 지난 8월 20일 문 대통령은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의 임명 제청을 받아 오 대법관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달 16일 본회의에서 찬성 184표, 반대 19표, 기권 5표로 오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오 대법관의 임기는 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지난달 17일부터 시작했으나, 같은 날 예정됐던 임명장 수여식은 연기됐었다.

전북 익산 출신인 오 대법관은 이리여고,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에서 1996년부터 법관으로 일했으며 부산고법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서울고법, 광주고법 등에서 고법판사를 지냈다.

특히 헌정 사상 8번째 여성 대법관인 오 대법관이 임명되면서 여성 대법관은 역대 최다인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13명 대법관 가운데 여성은 박정화·민유숙·노정희 등 3명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청와대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기택 전 대법관의 훈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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