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주가 6%↑..."김정은 연락선 복원 시사 다음날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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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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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원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기준 신원은 전일 대비 6.48%(205원) 상승한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 시가총액은 286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0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신원은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지난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연설을 통해 "다음 달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면서도 "향후 관계 회복 여부는 남한 당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밝혀 관련주들이 들썩였다. 

이런 발언에도 북한은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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