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에너지화학 주가 3%↑...천연가스 들썩이자 연일 강세

전기연 기자입력 : 2021-09-29 09:3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SH에너지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SH에너지화학은 전일 대비 3.96%(45원) 상승한 1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SH에너지화학 시가총액은 131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6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SH에너지화학 주가는 천연가스 가격이 올 겨울 2배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천연가스 가격 상승세가 계속돼 올 겨울엔 두 배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천연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21% 오른 5.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도 1.99% 오른 배럴당 75.45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는 2018년 10월 3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 재개, 폭염에 따른 에어컨 사용 증가와 공급 차질 이슈를 꼽을 수 있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화석연료 투자가 제한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허리케인 아이다로 천연가스 생산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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