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주가 9%↑…"동물모델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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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9-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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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동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동은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0원 (9.67%) 오른 3515원에 거래 중이다.

국동은 최근 동물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통해 'CT101'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임상 2상 신청 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구한 보완사항인 '생체 내 효력시험 자료제출'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범정부 실무추진단의 연계사업'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햄스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뒤, CT101 처치로 폐의 염증 수치를 비교했다. 그 결과 CT101을 처치한 군이 미 처치 군보다 폐 손상이 약 50% 억제되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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