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중부지방, 천둥·번개 동반한 20~70㎜ 강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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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1-09-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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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국은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최대 70㎜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9일 수도권, 강원도, 서해 5도에 2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 제주, 울릉도는 30일까지 비가 이어져 누적 강수량이 20~7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30일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지난 23일 태평양에서 발생한 제16호 태풍 ‘민들레’는 30일쯤 빠르게 북동진해 일본 남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잔뜩 흐린 날씨에 전조등 켠 차량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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