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표준API(응용프로그램환경) 규격에 적합하게 개발됐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현재 본허가를 획득한 40여개의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곳은 하나카드가 유일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 보다 늦은 지난 7월에서야 본허가를 획득했지만, 이번 심사 통과로 안정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가능성을 가장 먼저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고객 가치 중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통합자산조회와 가계부 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하나태그’, ‘핫플레이스’,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등으로 세분화한다.

‘하나태그’ 서비스는 고객의 소비 내역을 분석해 사용자가 어떤 소비성향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또 MZ(1980~2004년생) 세대에 익숙한 해시태그를 활용해 그룹 내 연관된 금융, 문화, 쇼핑 콘텐츠를 제공한다. ‘핫플레이스’ 서비스는 고객의 해시태그와 하나카드 데이터를 연결한 고객별 맞춤 가맹점 추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에게 상권분석, 내 가게 경쟁력 진단, 고객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오는 12월 1일 ‘원큐페이’ 앱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