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주가 5%↑…"mRNA 코로나19 백신 임상 투여 개시"

정세희 기자입력 : 2021-09-23 09:5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진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진은 이날 오전 9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50원 (5.96%) 오른 4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4일 아이진은 개발 중인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EG-COVID’의 임상 1상 투여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EG-COVID는 2주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EG-COVID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 평가를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하게 된다.

1단계는 45명의 대상자를 3개군으로 나눠 mRNA 용량 기준으로 50㎍(마이크로그램) 100㎍ 200㎍을 각각 3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한다. 1단계 대상자들의 투여 완료 후 약 4주 간의 안전성 관찰 기간 을 거쳐, 중간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1단계는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에서 진행되며, 2단계는 다기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약 3개월 이후에 1단계의 중간분석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EG-COVID는 지질나노입자(LNP)를 전달체로 사용하는 다른 백신에 비해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나 심근염 등의 유발 가능성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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