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황] '꽉 막힌' 고속도로 정체···언제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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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1-09-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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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된 18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부근 부산 방향(왼쪽)이 정체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고속도로에는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 행렬이 이어지며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귀성 방향은 이날 오후 8~9시쯤, 귀경 방향은 오후 7~8시쯤 풀릴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7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500만대)보다 23만대 줄어든 수치다. 비행기나 KTX, 고속버스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시민들도 있어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은 오후 8~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의 경우 오후 4~5시쯤 정체가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부산 방향)은 오후 7시쯤 △서울~기흥 △천안~목전 △옥산 분기점~청주 부근에서, 서해안선(목포 방향)은 오후 6시쯤 △금천~일직 분기점 △팔곡 분기점~비봉 △서평택 분기점~당진 부근에서, 중부선(남이 방향)은 오후 5시쯤 △하남~동서울 △호법 분기점~일죽 부근에서, 영동선(강릉 방향)은 오후 7시쯤 △군포~부곡 △마성~양지 △덕평~이천 부근에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서울 방향)은 오후 3시쯤 △동탄 분기점~서울 톨게이트 △금토~양재 부근에서, 서해안선(서울 방향)은 오후 5시쯤 △비봉~매송 △광명역~금천 부근에서, 중부선(서울 방향)은 오후 5시쯤 △오창~증평 △남이천~호법 분기점 △산곡 분기점~하남 분기점 부근에서 영동선(서울 방향)은 오후 4시쯤 △마성~군포 △월곶 분기점~서창 분기점 부근에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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