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중남미 아마 선수권…"마스터스·디오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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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1-09-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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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서

카사 데 캄포 리조트 & 빌라스 전경. [사진=LAAC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던 중남미 아마추어 선수권대회(LAAC)가 개최된다.

LAAC는 마스터스, 영국왕립골프협회(R&A), 미국골프협회(USGA)에 의해 설립됐다.

이들은 이를 통해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카리브해에 숨겨진 골프 원석을 찾는다.

원석은 마스터스와 디오픈 챔피언십에 초청된다. 또한 아마추어 대회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지금까지 이 대회를 통해 발견한 원석은 호아킨 니먼(칠레),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등이다. 모두 좋은 활약으로 미국·유럽 등 상위 투어에서 보석이 됐다.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페루에 위치한 리마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제7회 대회가 내년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도미니카공화국에 위치한 카사 데 캄포 리조트 앤 빌라스에서 개최된다.

안드레스 피카르도 로젠베리 카사 데 캄포 리조트 앤 빌라스 대표이사는 "LAAC를 통해 카사 데 캄포에 돌아온 지역 최고 아마추어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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