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ESG 비전은 '액트·어드밴스·엑셀러레이트'...미래를 위한 청사진 제시

김성현 기자입력 : 2021-09-16 11:40
금호석유화학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금호석유화학은 16일 ESG 비전 ‘렛츠 액트, 어드밴스, 앤드 액셀러레이트 포 ESG!(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방향 및 중점 영역 등을 발표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조직 개편을 통해 ESG 전담 조직인 ‘ESG 경영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ESG 경영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내부적인 준비 작업도 끝마쳤다.

금호석유화학이 선포한 ESG 비전의 핵심 전략은 ‘트리플 A’로 요약할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액트(Act), 어드밴스(Advance), 엑셀러레이트(Accelerate) 세가지 전략방향과 집중해야 할 분야를 구체화한 ‘9대 중점 영역’까지 정의하면서 ESG 경영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먼저 액트는 △기후 변화 대응 △환경 경영 고도화 △제품 책임 확대 세 가지를 중점영역으로 기후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경영 프로세스 고도화 전략을 골자로 한다.

어드밴스는 △안전 및 보건 향상 △인적 자본 관리 △공급망 책임 강화를 중점영역으로 사회적 가치 경영을 중시하는 기업 운영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액셀러레이트는 △재생, 재활용 제품 개발 △ESG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 △ESG 관점 투자를 중점영역으로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ESG 관련 사업 발굴 및 사업화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담았다.

금호석유화학은 또 ESG 관련 위험요소와 사업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관리하면서 ESG 경영의 기획과 실행, 모니터링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ESG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ESG 경영 기반’ 항목으로는 ESG 경영 관리 고도화, ESG 정보 관리 및 공시, ESG 운영 체계 확립 △컴플라이언스·리스크 관리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금호석유화학은 이해관계자들에게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 ESG 전반의 핵심 공시 지표를 선정하였으며, 2050 탄소 중립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이행 로드맵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당사의 ESG 비전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 금호석유화학은 ESG 경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의 ESG 경영비전.[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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