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복합복지타운·중랑구 공립특수학교 건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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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09-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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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제한구역 훼손 최소화하며 공공시설 확충에 기여

선진형 복합복지타운(위)·서울동진학교 사업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초구에서 추진하는 선진형 복합복지타운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중랑구 서울동진학교(공립특수학교)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수도권(서울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진형 복합복지타운은 노인장기요양수요 대비 공급률이 18%로 낮아 부족한 노인요양시설과 양재지역생활권에 부족한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보건지소, 도서관 등을 복합한 복지타운이다.

서울동진학교는 특수학교가 없는 동부지역(중랑구, 동대문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개발제한구역 내 추가적인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공공시설 확충에 기여하는 만큼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

2021년 수도권(서울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은 향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승인(국토교통부장관) 절차를 거쳐 최종 수립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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