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체육시설 소상공인 위해 1억214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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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1-09-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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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정 기탁

대유위니아그룹이 ‘힘내세요! 소상공인’ 상생 나눔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체육시설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지난 10일 기부금 1억2140만원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의 사회공헌 이벤트 후속 활동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대회 주최사인 대유위니아그룹이 기탁한 1억원과 위니아 프렌치존과 희망의 버디홀로 구성된 선수 참여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 등으로 구성됐다.

대유위니아그룹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체육시설 소상공인들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육시설 인원 제한, 운영 중단 등으로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이사,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마포교육장에서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유위니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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