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공기청정기 필터 안전성, 환경부·소비자단체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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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1-09-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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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학물질 저감 우수제품’ 선정…“소비자 보호 노력의 일환”

코웨이의 공기청정기 필터가 가전 업계 최초로 화학물질이 낮은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환경부와 소비자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시행하는 화학물질저감 우수생활화학제품 시범사업에서 공기청정기 필터가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생활화학제품 안심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가 함께 추진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의 일환으로, 생활화학제품 중에서 유해물질을 법적 규제 이상으로 저감하거나 유해성이 낮은 물질로 대체한 제품을 말한다.

이번에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코웨이 공기청정기 필터 1종이다. 코웨이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따라 해당 필터에 대한 전 성분 공개에 이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해성이 낮은 물질로 대체하는 등 유해물질 저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가전 업계에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코웨이 공기청정기 필터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2019년 환경부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 보호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자발적 협약에 따라 공기청정기 필터 5종에 함유된 모든 성분을 정부에 제출하고, 해당 내용을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를 통해 공개했다.

코웨이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의 충실한 이행에 이어 이번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선정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품 안정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환경 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소비자 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와 신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코웨이 공기청정기 필터(왼쪽).[사진=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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