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쿠팡·서울시와 교통안전 공동대책 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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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09-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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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카 800여대에 보행자 보호 메시지 등 부착·운행

쿠팡카 활용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쿠팡, 쿠팡이츠서비스, 서울특별시와 '교통사고 제로 서울을 위한 교통안전 공동대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배달화물차(쿠팡카) 800여대에 도로최고제한속도 준수와 보행자 보호 메시지를 부착·운행해 쿠팡카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일반 시민의 적극적 실천을 유도키로 했다.

또한 공단과 서울시는 앞으로 쿠팡과 배달사원 교통안전 교육 강화, 교통안전문화 확산 공동캠페인, 교통사고 피해자지원 등 교통안전 대책을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터넷 전자상거래 발달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물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물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월평균 택배서비스 이용건수는 발생 전보다 56.5%(6.22건 → 9.74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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