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시특집] 숭실대, SSU미래인재 628명...면접평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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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1-09-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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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는 2022학년도 전체 신입생 인원 중 58%인 178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다.

올해 수시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 인원 축소, 학생부우수자전형 학교장 추천 선발 등이다.

숭실대는 교육부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수시 선발 인원을 소폭 감축한다.

SSU미래인재전형으로 6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지원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해당 전형 내에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신입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일 모집 단위론 최대 규모다. 이 학부 입학생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뒤 2학년 진급 때 주전공과 융합 전공을 선택한다.
 

조상훈 숭실대 입학처장. [사진=숭실대 제공]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서해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69명이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예년과 달리 학교장 추천을 받은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4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 인원은 2021학년도 292명에서 올해는 281명으로 11명 감소했다. 전형 방법은 논술 60%,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 40%인 논술고사 유형(통합교과형)으로 기존과 같다.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서 2020학년도부터 자연계열 논술고사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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