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국내 이송 아프간인 후속 조치 논의…법무부 차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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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8-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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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훈 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 회의 개최

26일 오전 한국 협력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입소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입구에 입소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6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 관련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아프가니스탄의 정세 변화 및 그에 따른 국제 협력 현안들을 점검했다.

또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들과 그 가족들이 국내에 순조롭게 정착하는 문제와 함께 초기 방역 및 안전을 비롯한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유관 부처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회의에는 아프간 협력자 관련 후속 조치를 협의하기 위해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최근 방한한 미국과 러시아의 북핵 수석대표들과의 협의 결과를 평가하고, 대북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유관국들과의 긴밀한 소통 등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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