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전기 화재 예방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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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8-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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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동굴 인근도로에서 질서유지 봉사활동도 나서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광명골프연습장 외 건강레저 운영시설 7개소에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를 설치하고, 광명동굴 인근도로에서 질서유지 봉사활동도 펼쳐 시선을 끌고 있다.

25일 공사는 주변에서 우리가 쉽게 사용하고 있는 전기 콘센트 과부화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일환으로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를 초기 화재진압 대책에 활용, 광명골프연습장 외 7개 사업소에 설치했다.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는 전기 콘센트 등 전기기구에 붙이는 소화용구로 100℃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는 화재가 발생하면 스티커 내 소화약제가 자동 방출돼 초기에 전기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다.

이번 콘센트 자동소화패치 설치는 공사 직원의 상반기 우수 제안을 접목하여 시행한 것으로 공사에서 운영 중인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이와 함께 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 ‘나눔벗봉사단’이 최근 광명동굴 인근도로에서 질서유지 봉사활동에 나서 시선을 끈다.

나눔벗봉사단은 8월 광명동굴 방문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인근 도로에서 교통혼잡이 발생,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질서유지 봉사를 실시했다.

나눔벗봉사단 단원들은 교통이 가장 혼잡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시간대에 서독터널부근에서부터 광명동굴 진입로까지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버스전용차선을 확보하는 등 현장질서유지활동을 지원했다.

한편 공사 김종석 사장은 “질서유지봉사와 광명시 도로안전지킴이 캠페인 진행등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항상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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