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주가 8%↑..."양극재 사업이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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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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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분 기준 포스코케미칼은 전일 대비 8.45%(1만2000원) 상승한 1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시가총액은 11조851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24일 한양증권은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양극재 사업이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용호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의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24.8% 증가한 1조9541억원, 영업이익은 172.5% 급증한 1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와 비슷하게 2차전지 배터리를 생산하는 에너지소재 사업부문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기차 등 전방산업의 지속적인 호조, 원재료 가격 상승 추세 등에 힘입어 양극재 매출이 상승분의 주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19일 포스코케미칼은 세종시에 소재한 음극재공장 내 건물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 발전용 패널을 설치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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