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3%↑..."올 2Q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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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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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76%(1만원) 상승한 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8조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에 대해 올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봤다.

이동건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올 하반기 주력 품목인 '램시마' '인플렉트라'의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미국·유럽 시장 진출 본격화와 후속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출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을 위한 사전 미팅을 수차례 진행했고, 조만간 EUA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셀트리온의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27%, 영업이익은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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