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125만원 목표...하반기 실적·신작 기대감" [DB금융투자]

윤지은 기자입력 : 2021-08-20 09:24

[사진=아주경제DB ]



DB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5만원으로 상향했다. 연내 출시되는 리니지W(Worldwide)의 성과를 반영해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약 14% 상향한 데 따른 것이다. 

20일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하반기 실적 및 신작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유효하겠다는 전망을 내놨다. 흥행이 기대되는 블소2 출시가 오는 26일로 임박했고 리니지W가 라인업에 추가됐기 때문이다. 

12개월 Forward 기준 PER은 20배로 밸류에이션도 낮은 수준이다.

황 연구원은 "리니지W의 성과를 감안한 엔씨소프트의 202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조4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 영업이익 1조2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이라면서 "리니지W는 연내 출시돼 2022년부터 실적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엔씨소프트의 신규 프로젝트 리니지W는 지난 19일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4년의 개발기간이 소요된 리니지W는 리니지의 글로벌 버전으로 PC와 더불어 크로스 플랫폼(PS5, 닌텐도)에서의 플레이도 지원한다. 19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됐고 연내 글로벌 서비스될 예정이다. 

리니지W의 주된 변화는 3D그래픽으로의 전환, 세계관 내러티브의 강화,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의 도입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사양 및 콘텐츠가 대폭 개선된 리니지W를 통해 전세계 다양한 지역 유저층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리니지는 2D 그래픽에 레이드 혈맹 간 경쟁 중심의 MMORPG로 진입 장벽이 높았다. 여러 지역에 출시됐지만 매출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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