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젠 주가 7%↑...하임바이오의 최대주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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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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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바이오젠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8분 기준 인바이오젠은 전일 대비 7.9%(355원) 상승한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바이오젠 시가총액은 249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6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인바이오젠 주가는 최근 국내 바이오 전문 기업인 하임바이오 대표이사인 김홍렬 박사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탈리아 쎄인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연구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치료제가 개발을 위해 대형 협력사 계약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이사는 한 언론을 통해 "인중합체로 곧 개발에 착수할 예정인 나잘 스프레이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까지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개발 가능성을 보여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제 개발 주체가 선정되는 대로 나잘 스프레이와 치료제 개발을 위해 대형협력사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백신 5대 강국 도입 정책에 발맞추어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에 하임바이오의 최대주주 겸 투자자인 인바이오젠 주가가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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