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늘 40대 이하 생일 끝자리 '1' 접종예약···“백신만이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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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8-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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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구로구민회관에 마련된 구로구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마친 뒤 대기장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만 18∼49세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예약이 지난 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11일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1’인 사람에 대한 예약이 이뤄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8∼49세 가운데 생일 끝자리가 ‘1’인 사람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백신 접종일과 기관을 정하게 된다.

대상자는 1972∼2003년 출생자 가운데 생일이 1일, 11일, 21일, 31일인 사람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정해진 날짜에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오는 19∼21일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

36∼49세는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18∼35세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21일 오후 8시부터는 18∼49세 전체가 추가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는 10부제 예약 미참여자를 포함해 모든 대상자가 예약을 신규로 하거나 기존 예약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예약을 마친 18∼49세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인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고 6주 뒤에 2차 접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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