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020] 文, 근대5종 최초 메달 전웅태에 축전 “韓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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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1-08-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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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통해 축전…함께한 정진화에도 “뭉클한 감동”

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에 출전한 한국 정진화(왼쪽)와 전웅태가 7일 일본 도쿄스타디움에서 레이저런 경기 결승선을 통과한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도쿄올림픽 근대5종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에게 “이제 전 선수의 희망처럼 대한민국 근대5종은 국민들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 선수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친 정진화 선수도 수고 많았다. 장하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면서 “대한민국 근대5종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진화 선수와 함께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줬고, 두 선수가 경기 후 나눈 우정의 포옹은 뭉클한 감동을 줬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도전에도 언제나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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