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가수 음악 저작권 사고 다달이 월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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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08-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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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직카우, 전 국민 저작권료 월급 받기 프로젝트 진행

뮤직카우가 오는 31일까지 전 국민 음악 저작권료 월급 받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뮤직카우 제공]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 운영체제(플랫폼) '뮤직카우'가 오는 31일까지 뮤직카우 누리집과 앱에서 전 국민 저작권료 월급 받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매달 월급처럼 정산되는 음악 저작권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비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한 것. 

프로젝트 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왜 음악 저작권료 월급 두고 가시나'와 '음악 저작권료 월급 받으실 분 누구 없소'다. 

'왜 음악 저작권료 월급 두고 가시나’는 뮤직카우 신규 가입 당일 지갑에 1만원 이상을 충전하면 3000캐시(적립금)를 전원에게 지급하는 회원 가입 축하 행사다.

해당 적립금은 별도 당첨 안내 없이 행사 기간 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이전 '마이뮤카 > 내지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악 저작권료 월급 받으실 분 누구 없소'는 신규 회원은 물론 기존 회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의 경우 가입 당일 10만원 이상 거래 시 보너스 월급 1만 캐시를 100% 지급한다.

또 행사 기간 내 총 거래 금액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인 회원 3명을 추첨해 보너스 월급 100만 캐시를, 1000만원 이상 거래 회원 1명을 추첨해 보너스 월급 200만 캐시를 각각 지급한다.

행사 기간에 뮤직카우 앱에 접속한 후 출근 명부에 표시하면 일수에 따라 캐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10회 출근 시 1000캐시(500명 추첨), 20회 출근 시 3000캐시(500명 추첨), 28회 출근으로 만근 시 10만 캐시(10명 추첨)를 각각 지급한다. 당첨자에게는 행사 종료 다음 날인 9월 1일 오후 7시 이전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 국민 저작권료 월급 받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직카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음악 저작권에 대한 투자 장벽을 낮추고, 음악이 월급과 같은 자산의 한 종류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뮤직카우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재테크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누구나 음악 저작권료 지분을 구매해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비스 공식 출범 3년 만인 올해 상반기 누적 거래액 114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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