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주가 1%↑...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서 유효성 확인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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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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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전약품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7분 기준 국전약품은 전일 대비 1.69%(160원) 상승한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전약품 시가총액은 470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03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국전약품은 샤페론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원료를 공급하고 있어 샤페론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19일 샤페론은 패혈증약 '누세핀'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유럽 임상 2상 시험에서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급성호흡곤란증후군치료제 개발 써밋'에서 성승용 공동대표는 "누세핀이 코로나19 환자의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을 개선시키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킴과 동시에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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