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 2.5조원에 인수

정명섭 기자입력 : 2021-08-02 18:03
이승원 대표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

[사진=넷마블(상단), 스핀엑스게임즈 로고]

넷마블이 글로벌 모바일 소셜 카지노 3위 게임업체를 인수한다.

넷마블은 글로벌 3위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의 지분 100%를 21억9000만 달러(약 2조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스핀엑스는 2014년 설립된 소셜 카지노 게임 전문업체다. 올해 2분기 글로벌 모바일 소셜 카지노 장르 매출 기준 3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 497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게임으로는 △캐시 프렌지 △랏처 슬롯 △잭팟 월드 등이 있다.

소셜카지노 게임은 글로벌에서 ‘쓰리 매칭 퍼즐’ 장르와 함께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이 즐기는 캐주얼 게임 장르 중 하나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소셜 카지노 게임장르는 글로벌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특히 스핀엑스는 이 장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며 “이번 인수로 넷마블은 기존 주력 장르인 RPG(역할수행게임)에 더해 소셜 카지노 장르를 확보함으로써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루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게임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폴 장 스핀엑스 대표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기업인 넷마블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 소셜 카지노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넷마블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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