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주가 4%↑…최재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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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7-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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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픈베이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픈베이스는 이날 오전 11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0원 (4.47%) 오른 7950원에 거래 중이다.

오픈베이스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관련주로 꼽힌다.

최 전 원장은 지난 27일 SNS를 통해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의 원인은 문재인 정권의 자화자찬에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최 전 원장은 "해외 파병 근무 중 코로나에 집단 감염된 장병을 어떻게 빠르고 안전하게 복귀시켜 치료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때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공중급유기를 보내라고 지시했다'는 '문비어천가'를 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는 대통령 홍보에 열을 올렸고, 결과적으로 문 대통령이 자화자찬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모더나 회장과 전화 통화를 한 후 백신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처럼 홍보했으나 백신 공급은 차질을 빚고, 막을 수 있는 집단감염이 계속된다"며 "이는 문 대통령이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자화자찬으로 일관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언제나 일의 결과에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의 마음에 공감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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