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 주가 29%↑…美 자회사, 이베이코리아와 해외 셀러 영업대행 계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씨티케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티케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10원 (29.86%) 오른 1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씨티케이는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 이비전(E-vision Global Networks)이 이베이코리아와 해외 셀러 유치를 위한 영업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씨티케이 이비전과 이베이코리아가 팝인보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마켓플레이스 시스템을 연동하고 운영한 첫 사례인 아이허브 입점 및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상호 간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자 이뤄졌다.

김민식 씨티케이 이비전 대표는 "이번 이베이코리아와의 계약은 기존 팝인보더 서비스 경험을 통해 이미 신뢰도가 구축된 상태에서 추가 협업이 진행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팝인보더의 기존 해외 셀러들의 이베이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베이코리아 채널 특성과 고객층 니즈에 잘 맞을 새로운 해외 셀러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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