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코로나 대응 공적 '국가 재난관리 유공'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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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07-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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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대응체계 및 재해·재난 대비 공적 인정받아

[사진=예탁결제원 제공]


예탁결제원은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 재난관리 유공'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재난 예방 또는 대비·대응·복구 등에 적극 대응해 큰 공로를 세운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체계, 재해·재난 대비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예탁결제원은 금융시장 인프라 안정 및 국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재난관리를 추진해 대용량 트래픽 탐지·차단, 사이버위기 대응방안 마련 등 사이버 공격 발생에 대비해왔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재난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금융 시장에서 안정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최고의 금융 전산 리스크 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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