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서울 낮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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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1-07-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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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임시 분수대가 열기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광주 36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등으로 예상됐다.

서쪽 내륙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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