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세븐모바일,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알뜰폰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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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1-07-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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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부터 ‘에코 패키지’ 전략...유통혁신 펼쳐

  • "사익과 공익 동시에 추구...브랜드 이미지 높인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 본부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SK텔링크 제공]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 세븐모바일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알뜰폰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로 △브랜드 사회적 책임 △브랜드 인지 △브랜드 편익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등 총 6개 항목에 걸쳐 약 10만여 명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알뜰폰 부문 1위를 차지한 SK 세븐모바일은 지난 201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염두에 두고 ‘에코 패키지’ 전략과 함께 다양한 유통혁신을 펼쳐왔다.

실제 SK 세븐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배송박스부터 포장재까지 다양한 에코 패키지 도입에 앞장섰다. 예비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과 손잡고 SK 세븐모바일의 배송박스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했다.

최근에는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알뜰폰 가입안내서를 QR 코드로 대체하는 등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선한 가치를 추구하는 착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SK 세븐모바일은 소비자의 사용 패턴에 맞춰 △데이터 중심 요금제 △통화 중심 요금제 △데이터&통화 무제한 요금제 △초저가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네이버 포인트,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밖에 CU, 홈플러스,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 입점했다. 손쉽게 유심을 구매해 5분 안에 셀프 개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소비자의 비대면 경험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SK 세븐모바일의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알뜰폰 부문 1위 선정은 기업이 사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의 성과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알뜰폰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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