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전남대·경북대와 ‘데이터사이언스발전 협약’ 체결

신승훈 기자입력 : 2021-07-21 18:16
서울대 지난 3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개원 거점대학 중심...AI·빅데이터 고급 인력 수요 대응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서울대학교는 21일 전남대학교, 경북대학교와 ‘데이터사이언스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와 전남대, 경북대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의 교육·연구 모델을 전국 거점대학으로 확산해 AI와 빅데이터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전남대와 경북대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 3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을 개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대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설립 후 교육과정, 교원충원 학생모집 등 교육 연구환경 확충에 대한 노하우 이전 △데이터사이언스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프로그램 교환, 인적 물적 교류 △데이터사이언스 발전을 위해 학사제도개편, 교원, 교사 등에 대한 정부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혁신 리더를 교육하는 데 우리의 역량을 모으고 노하우를 공유해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앞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은 물론 심도 깊은 연구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학문적 터전도 함께 닦아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데이터사이언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추적인 산업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분야에서 서울대와 함께 경북대와 전남대가 그 중심에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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