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코로나19 방역 힘 보탠다

장문기 기자입력 : 2021-07-15 09:46
산소발생기 60대 기부, 교민 코로나19 무상 검사
LX인터내셔널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인도네시아 현지 교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한인 사회에 산소발생기 60대를 기부하고, 65세 이상 한국 교민의 코로나19 검사를 무상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소발생기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50대(병원용), 한국 교민 사회에 10대(가정용)가 전달된다. LX인터내셔널은 의료용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발생기가 코로나19 응급 의료 현장에 꼭 필요한 장비라고 설명했다.

1955년 이전에 출생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코로나19 검사 무상 지원은 LX인터내셔널이 직접 운영하는 코로나19 진단시설 ‘K랩’에서 진행된다.

LX인터내셔널의 코로나19 관련 대(對)인도네시아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3월 대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했고, 올해 4월에는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술라웨시섬에 K랩 1개소를 무상 제공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4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이창현 LX인터내셔널 인니지역 총괄은 “인도네시아는 회사의 주요 사업이 집중돼있는 전략지역으로 그간 현지 정부와 고객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아왔다”며 “당사의 작은 동참이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민, 그리고 우리 교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LX인터내셔널이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식량, 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중요 시장이다. 지난해에는 진단키트 기부를 계기로 의료기기 유통 사업 등을 전개하는 등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동남아 지역의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LX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검사소 'K랩'.[사진=LX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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