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다함께 잘 사는 광명 위해 사회적경제 지속적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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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7-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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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담부서 사회적경제과 신설

  •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기반 마련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3일 "시민 모두 다 함께 잘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으로 전담부서인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기존 지역경제과 소속이었던 사회적경제팀과 창업지원과를 합쳐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지역경제과는 기업지원과로 변경했다. 또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연대정책팀, 사회적경제육성팀, 창업지원팀, 청년정책팀 4개 팀으로 구성했다.
 

[사진=광명시 제공]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민선7기 박승원 시장은 취임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각종 사업, 토론회,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박 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한 후 향후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 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한편, 박 시장은 "광명시에서 추진하는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와 사회적 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는 같다”면서 “사회적경제가 일자리 개선과 취약계층 우선고용 등으로 관내 지역사회를 서서히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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