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 주가 9%↑..."4단계 시행, 배달·택배 급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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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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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영포장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대영포장은 전거래일 대비 9.26%(320원) 상승한 3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 시가총액은 409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0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영포장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택배 물량이 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200명대를 넘자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배달·택배 물량 급증으로 상자 수요가 높아지자 골판지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 지난해 3월, 9월, 12월 코로나19 대유행이 있던 시기에 대영포장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한편 1979년 설립된 대영포장은 골판지와 골판지 상자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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