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해외 소비자매체 성능평가서 최고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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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7-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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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에보’가 해외 소비자 매체에서 호평받고 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는 에보에 매체 추천 제품 55개 중 최고 평점인 81%를 부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보는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과 함께 TV 성능 평가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에보에 대해 “완벽에 가까운 TV, 올해 TV가 갖춰야 할 모든 면에서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도 에보에 대해 “단점이 없다”며 최고 평점인 82점을 부여했다. 역대 매체가 평가한 TV 가운데 82점을 획득한 제품은 올레드 TV가 유일하다.

소비자 매체의 평가는 매체가 제조사로부터 평가용 제품을 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비교한 것이라 신뢰도가 높다.

에보는 소비자 매체 외에도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앞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에보를 ‘올해 최고의 TV’ 중 최고 TV로 선정했다.

포브스는 “차세대 올레드 패널과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등 새로운 TV 기술의 등장으로 올해 최고의 TV는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며 “에보는 지금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라고 말했다.

미국 유력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도 에보를 올해 최고의 TV로 선정하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영상 장르는 물론, 시청 중인 화면 속 배경까지도 스스로 구분해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하는 이미지 처리 기술에 대해 “지금까지 TV에서 본 것 중 가장 깨끗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영국 IT 매체 ‘왓하이파이’는 ‘모든 면이 개선된 최고의 올레드 TV’라는 평가와 함께 5점 만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영국의 IT 전문매체 ‘T3’ 역시 “영상 장르에 맞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한다”며 5점 만점과 함께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했다.

남호준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연구소장 전무는 “한층 더 진화한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성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올레드 에보.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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