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코로나19 백신 국내 생산설 '사실무근'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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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1-07-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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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미약품 주가가 하락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4.77%(1만8000원) 하락한 3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약세인 까닭은 전날 전해진 한미약품이 화이자와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을 국내 생산한다는 소식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앞서 로이터 통신 등은 한미약품이 최대 10억회분의 백신 생산을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5일 한미약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48%(2만3000원) 오른 37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같은날 "화이자, 모더나와 백신 국내 생산 협의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하면서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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