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안전·편의사양 꽉 채운 '더 2022 레이' 출시…1275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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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7-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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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안전·편의사양을 기존 모델보다 강화한 경차 '더 2022 레이'를 출시했다.

기아는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를 전 좌석에 기본화한 더 2022 레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차는 최상위 트림(등급)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4.2인치형 컬러 TFT LCD(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러기지 네트(화물 고정용 그물망) △뒷좌석 플로어 언더트레이(뒷좌석 하단 수납공간) 등 편의 사양 및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레이 밴의 경우 선택 사양으로 탑재 가능했던 동승석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기아는 차박 트렌드를 반영해 캠핑·차박용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이달 중 기아멤버스 온라인 포인트몰 '카앤라이프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캠핑 의자 △테이블 △수납 가방을 비롯해 레이 전용 △멀티 커튼(전면·1열·2열) △에어매트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55만원 △프레스티지 1475만원 △시그니처 1580만원, 밴 △스탠다드 1275만원 △프레스티지 1315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60만원이다.

한편 레이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1만8518대가 판매되며 경차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아 경차 '더 2022 레이'. [사진=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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