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장마철 앞두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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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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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수해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안전사고를 대비한 풍수해 취약 시설 점검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의회는 25일 실시된 현장점검에서 한얼근린공원 및 산본 신도시 아파트 옹벽, 삼성마을 인근 경사지, 반월천 상류 사방댐 등 재난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돌아봤다.

시의원들은 옹벽과 배수로, 사방댐 등의 상태를 살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확인할 것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한편 성복임 의장은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풍수해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했다”라며 “안전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오기 때문에 우기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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